디 어드벤처 오브 엘리엇 - 옥토패스 팀이 처음 도전한 액션 RPG

 

게임 리뷰 종합

디 어드벤처 오브 엘리엇
밀레니엄 테일즈 — 옥토패스 팀의 첫 액션 RPG

2026년 6월 18일 출시  ·  Claytechworks / Square Enix  ·  Switch 2 / PS5 / Xbox Series X|S / PC

디 어드벤처 오브 엘리엇: 밀레니엄 테일즈

© Square Enix / Claytechworks

📊 글로벌 평론가 점수 종합

82
OpenCritic
Strong · 36명 리뷰
86%
추천율
상위 14% 게임
개발 / 퍼블리싱
Claytechworks / Square Enix (Team Asano)
출시일
2026년 6월 18일
플랫폼
Switch 2, PS5, Xbox Series X|S, PC
장르
액션 어드벤처 RPG
개발진
옥토패스 트래블러·브레이블리 디폴트 팀
엔진
언리얼 엔진 5 (HD-2D)

게임 소개

HD-2D가 처음으로 액션을 만났다

디 어드벤처 오브 엘리엇: 밀레니엄 테일즈는 옥토패스 트래블러와 브레이블리 디폴트를 만든 Team Asano(아사노 토모야 PD)가 Claytechworks와 협업해 내놓은 첫 액션 RPG다. 옥토패스부터 트라이앵글 스트레티지, 드래곤 퀘스트 리메이크까지 턴제 RPG에만 쓰였던 HD-2D 비주얼 스타일을 실시간 액션 어드벤처에 처음으로 적용한 작품이다.

짐승 부족이 점령한 대륙 '필라비엘디아'에서 인류의 유일한 보루인 후더 왕국이 마법 결계로 보호받는 가운데, 모험가 엘리엇이 미지의 유적을 발견하고 요정 동료 '페이'와 함께 대륙 전역과 천 년의 역사를 가로지르는 여정에 나선다. 4개의 서로 다른 시대를 오가며 진행되는 시간여행 구조가 이 게임의 핵심 골격이다.

해외 평론가 반응

젤다의 영향을 인정하되, 그 나름의 정체성을 찾다

오픈크리틱 기준 36명의 비평가가 참여해 평균 82점을 기록하며 'Strong' 등급과 상위 14%를 달성했다. 86%의 높은 추천율로 대체로 일관된 호평을 받았다. 젤다 시리즈와의 유사성을 지적하는 목소리가 많았지만, 비평가 대부분은 그 비교를 단점이 아닌 친숙함으로 받아들였다.

한 번씩 플래티넘 트로피를 따려고 리뷰 작성을 미루게 되는 게임이 있는데, 디 어드벤처 오브 엘리엇이 바로 그런 게임이다. 통째로 사라진 저녁과 주말을 발견했고, 반복이 슬며시 다가올 때조차 게임을 흔들어볼 새로운 방법을 찾아냈다. 페이싱의 묘한 결함을 눈감아준다면 이건 빠져들 만한 훌륭한 액션 어드벤처다.

TheSixthAxis (9/10)

서사가 결코 혁신적이진 않지만, 콘텐츠의 절대적인 풍부함을 제공한다. 왕국을 구하는 퀘스트는 플레이어가 여러 시대에 걸친 거대한 세계를 탐험하고, 퍼즐과 던전을 헤쳐나가며, 다양한 무기와 능력으로 전투를 벌이게 만드는 훌륭한 명분이 된다. 베테랑과 신규 유저 모두에게 환상적인 액션 RPG다.

The Outerhaven (4/5)

영감의 원천은 명확하지만, 시시각각 즐거운 게임플레이를 만드는 것이 무엇인지에 대한 이해도 명확하다. 오래 플레이할수록 균열이 보이기 시작하지만, 스토리가 계속 앞으로 나아가게 만들고 그 밑에 숨겨진 줄거리들이 우회로조차 만족스럽게 만든다.

NintendoWorldReport (8/10)

디 어드벤처 오브 엘리엇은 단순한 HD-2D 젤다라이크 그 이상이 될 수 있다. 페이가 여전히 시끄럽게 느껴질 수는 있지만 말이다.

TheSixthAxis (추가 코멘트)

스토리와 일부 서사적 논리의 문제를 눈감아줄 수 있다면, 단단한 젤다라이크 어드벤처다. 닌텐도 게임 특유의 매끈한 완성도와 직관적인 즐거움을 그대로 담아내며, 적당히 도전적인 퍼즐이 여정 전반에 신선한 변화를 준다. 동시에 경쟁작들을 진정으로 압도하거나 깊은 인상을 남기는 단일한 요소는 없다.

Gamersky (8/10)

스토리는 종이처럼 얇다. 네 개의 시대는 거의 동일하다. 풀어야 할 퍼즐도 충분하지 않다. 요정 페이는 견디기 힘들다. Square Enix와 Claytechworks는 견고한 젤다 시뮬레이터를 만들어냈지만, 얇은 줄거리와 기이한 구조에 발목이 잡혔다.

Gamereactor — 소수 의견

게임플레이 분석

두 캐릭터를 동시에 조작하는 협력 액션

디 어드벤처 오브 엘리엇 게임플레이

© Square Enix / Claytechworks

The Outerhaven이 설명한 것처럼, 플레이어는 왼쪽 스틱으로 엘리엇을, 오른쪽 스틱으로 요정 페이를 동시에 조종한다. 페이는 단순한 대화 상대가 아니라 그 자체로 하나의 플레이 가능한 캐릭터로서, 적과 충돌하면 데미지를 입히고 미스틱의 성소를 방문하면 새로운 능력을 얻는다. RPGamer가 지적한 것처럼 두 캐릭터를 동시에 관리하는 것이 혼란스러운 전투에서는 가끔 정신없게 느껴지지만, 전반적으로는 잘 작동한다.

GamesRadar+가 분석한 것처럼, 페이의 'Copy' 능력은 보스전에서 특히 유용하다. 페이가 잠시 엘리엇을 복제해 그의 행동(공격 포함)을 그대로 따라 하는 방식이다. 사슬과 시클을 근접 무기로, 활을 원거리 무기로 조합하는 등 무기 커스터마이징의 폭도 넓다. 화폐 'Tul'을 활용한 페이의 부활 시스템도 독창적인 설계로 꼽힌다 — 부활할 때마다 비용이 기하급수적으로 늘어나 자원 관리에 대한 새로운 고민을 안겨준다.

Nintendo Life는 "젤다: 시간의 오카리나와 이스 오리진의 조합 같다"고 표현했다. RPG Site는 일반 잡몹 디자인이 시간이 지나면서 반복적으로 느껴지는 반면 보스전은 처음부터 끝까지 일관되게 훌륭하다고 평했다.

비주얼 & 캐릭터

HD-2D 최초의 액션, 그리고 진심을 담은 우정

디 어드벤처 오브 엘리엇 HD-2D 비주얼

© Square Enix / Claytechworks

RPG Site가 "엘리엇의 가장 돋보이는 요소"라고 평한 이 게임의 비주얼은, 기존 HD-2D 작품들이 중세풍 배경에 집중했던 것과 달리 울창한 환경과 식물 묘사에 훨씬 더 많은 비중을 둔다. 환상적인 풍경과 함께, 서사적이면서도 동화적인 균형을 이루는 오케스트라 사운드트랙도 호평받았다. Nintendo Life는 늪지대 구간에서 빛이 기름진 수면에 반사되며 무지갯빛으로 빛나는 장면을 개인적인 명장면으로 꼽았다.

Noisy Pixel이 극찬한 것처럼, 엘리엇과 페이의 관계는 이 게임을 떠받치는 핵심 정서다. "페이의 순수함과 세상에 대한 무지가 엘리엇의 능숙함과 우아하게 대비를 이루며" 진심 어린 파트너십을 만들어낸다. 다만 Gamereactor를 비롯한 일부 매체는 페이의 수다스러운 성격이 거슬릴 수 있다고 지적했는데, 게임 내 설정에서 발화 빈도를 조절할 수 있어 호불호를 어느 정도 보완할 수 있다.

TheSixthAxis가 "필라비엘디아라는 세계는 아이가 '필라델피아'를 잘못 발음한 것 같다"고 농담했듯, 세계관 설정의 진지함과 가벼운 유머가 공존하는 톤이 이 게임의 또 다른 매력이다.

장단점 요약

비평가들이 꼽은 핵심 포인트

▲ 장점

✚ HD-2D 최초의 액션 RPG 전환, 성공적 안착

✚ 엘리엇과 페이의 진심 어린 캐릭터 관계

✚ 일관되게 훌륭한 보스전 디자인

✚ 풍성한 탐험과 사이드 콘텐츠 (50시간 이상)

✚ 환상적인 비주얼과 오케스트라 사운드트랙

✚ 두 캐릭터 동시 조작의 독창적 전투 시스템

▼ 단점

— 얇은 스토리와 서사 논리의 빈틈

— 4개 시대가 서로 유사하게 느껴짐

— 일반 적 디자인의 반복성

— 페이의 수다스러움 호불호

— 일부 액세서리가 밸런스를 깨뜸

개발 배경

턴제의 거장들, 액션에 도전하다

Team Asano는 옥토패스 트래블러와 브레이블리 디폴트로 턴제 JRPG 부흥의 중심에 서 있던 팀이다. HD-2D라는 비주얼 양식 자체도 이 팀이 만들어낸 정체성에 가깝다. RPGamer가 "기존 HD-2D 게임들과 매우 다른 방향으로 그 표현 양식을 적용했다"고 평한 것처럼, 턴제에서 실시간 액션으로의 전환은 이 팀에게 상당한 도전이었을 것으로 보인다.

결과적으로 비평가 대부분은 이 도전이 성공적이었다고 평가한다. Noisy Pixel이 "Square Enix가 새로운 클래식을 만들어냈다"고 표현한 제목처럼, 일부 서사적 약점에도 불구하고 게임플레이 루프와 비주얼 완성도 면에서는 거의 흠잡을 데 없다는 의견이 많다. 향후 속편이 나온다면 퍼즐 요소를 더 깊게 파고들어달라는 요청도 여러 매체에서 공통으로 나타났다.

종합 평점
82
OpenCritic · Strong · 비평가 86% 추천 · 상위 14%

디 어드벤처 오브 엘리엇: 밀레니엄 테일즈는 HD-2D라는 장인의 도구를 액션 어드벤처라는 새로운 영역에 과감히 적용한 성공적인 실험이다. 얇은 스토리는 아쉽지만, 엘리엇과 페이의 진심 어린 우정과 50시간 이상의 풍성한 탐험은 충분한 보상으로 돌아온다. 젤다 팬이라면 망설일 필요 없는 2026년의 또 다른 명작 후보다.

디 어드벤처 오브 엘리엇 The Adventures of Elliot Millennium Tales Square Enix Claytechworks HD-2D 액션 RPG Nintendo Switch 2 PS5 2026년 추천 게임